시사IN -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인의 세계’- 의외의 응답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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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IN ] , KBS 기획 대규모 웹조사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인의 세계’- 의외의 응답 편

- ......  민주적 시민성이 높은 사람들, 수평적 개인주의자들이 방역 성공의 주역이다.

    결과가 하도 선명해서 다른 결론을 내기가 불가능했다. ......

- ...... 민주적 시민성이 높은 사람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데도 

    또 뚜렷하게 공동체 지향이 강해요.” 임 교수가 말했다. ........ 

- ..... 민주적 시민성은 둘의 절충이 아니라 제3의 꼭짓점이다. 

    그것은 ‘자유로운 개인인 동시에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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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조사를 보고 느낀 점 ]--------------------

그 전부터 생각하던 일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적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자부심이 강해지고, 동료의식이 커지는 방향으로 근 20년의 사회가 변화를

하고 있다고 본다.

 자율적이고, 개인적이지만, 협력을하고 견제도 하는 아주 이상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예를 들어 1998년 IMF를 거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금모우기'를 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2016년 대통령 놀이하던 사람을 탄핵했다.

그리고, 또 2019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국민이 하나되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중간 중간 검찰권력, 언론권력, 비정상적인 자본권력의

반격이 대한민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하고 있는 중이다.

 

기존 적폐 친일 기득권 세력들의 총체적인 저항의 힘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역행시킬 수 없도록 모든 깨어있는 시민들이 정신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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