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도 국가도, 세상에 우연은 없다.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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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9 - 20

왜 한국은 되고 미국은 안 되는 줄 아세요? 미국 기자 질문에 전 세계 경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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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면서 우연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건 한 번사는 인생에서 한 번 일어나는 일이

우연일 수가 없다. 하지만, 결코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그 우연적인 일의 발생이다.

 

내가 이해하는 이 우연이라는 것은

그림 맞추기 퍼즐과 같다고 생각한다.

 

1000개의 조각으로 나뉜 그림 맞추기를 정신없이 하다 보면

10개가 남았거나 거의 다 맞추어가는 순간에는

그냥 보고 생각 없이 갖다가 대보면 맞는 경우들이 발생한다.

 

이게 바로 운명이요, 행운인 것이다.

내가 노력한 결과,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들이 모여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룬 것도

정해진 운명에 의해서 걸어온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아주 열심히 걸어와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군부독재를 하던 세력들은 자신들의 통치를 강화하기 위해서

국민들을 정치에 신경 쓰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올림픽을 유치했다.

하지만, 1987년의 6월 항쟁을 군부가 80년 광주처럼 폭력적으로 막지 못한 것은

그다음 해에 열리는 88 서울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서방국가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통치를 더 잘하고 연장하기 위해 만들어 왔던 일들이

자신들의 통치를 끝내게 하는 수단으로 역전되어 버린 것이다.

이 또한 대한민국의 운명이었다.

여기서 우리 국민들은 상황에 맞게 반응을 한 것이다.

그 결과 많은 희생을 거름으로 해서 민주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그리고, 빨리 발전하느라 부족했던 주변을 돌볼 시기에 와있다.

 

주변과 함께 다 같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것일 것이다.

 

코로나19로 보여준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국민과 정부의 조합은

세계사에 남을 교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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