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와 현실이 뒤엉킨 세상

모든 것은 1 부터 시작해서 10을 통과하고 그렇게

정해진 길이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

이처럼 모든 것이 정해지거나 틀안에서 진행되지 않는 것이 세상이다.

그 예를 들어볼까,

환상적인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깨달은 생각이다.

세상에 없는 이야기, 허상, 공상의 결과물인 이런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은 이야기를 만든다. 어떤 현실의 합리적인 상식도 통하지 않는 그런 이야기를 말이다.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많은 사람들이 얽혀서

영화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세상은 이런것일것이다.

정말 비합리적인 계획이라도,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매우 합리적이고

논리가 정확할 수 있다.

이렇게, 

얼마나 적당하게 섞어서 결과물을 만ㄷㄹ어 내느냐가 

세상의 원리인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나 과정이 모든 사람이 허락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면

그건 세상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