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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민주화..! 적폐들의 계획이 꼬이다..!

나의 이야기

by 이주한2022 2021. 9.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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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올림픽 유치..!

 - 서울올림픽의 민낯은 '웃지 못할' 블랙코미디

-- ' ~~ 1980년대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개최하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환상이 주입되던 시대였다. 

전두환 정권은 86·88이라는 희망 고문과 함께 3S정책(screen, sport, sex)이라는 우민화 정책을 병행했다. 

전두환 신군부는 칼라TV 방송을 시행하고, 

중고교생 두발 자유화와 교복 자율화, 

야간통행금지를 해제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출범시켰고, 

에로영화에 대한 검열을 완화하여 국민들이 현실을 외면하도록 조장하였다. ~~'

 

1987년 6월 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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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짖밟으려 우민화 정책과 국민의 시선돌리기로

자신들의 독재정권을 유지하려 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유치했던 1988년 올림픽 때문에

1987녀에 일어났던 민주화세력에 대한 공포스러운 제지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독재를 강화하기 위해 자신들의 국가적인 치적으로 삼으려는 목적으로 유치한

1988년 서울올림픽이 결국은 자신들의 독재세력의 수명을 끝내게 되는

수단이 되고 말았다.

1987년의 강력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저항에 대해

강력하게 힘으로 누르지 못한데에는 정당성 없는 독재 신군부가 미국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길이라고 볼 수 있다.

1988년에 올림픽은 해야겠고, 그걸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안정되었다는 것을 표면적으로 보여주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민주적인 정부처럼 보여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 진 것이다.

 

이런 것을 볼 때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어떤 힘에 의해 

잛게 고통을 겪으면서 놀라운 결과를 얻는 과정을 거쳤다고 볼 수 있다.

 

2021년의 미얀마 민주화 사태를 보자..!

미얀마의 상황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상황과는 많이 다른다.

미얀마의 경제권은 독재 군부세력이 쥐고 있다.

군부세력, 경제적인 부분까지 장악하고 있는 절대적인 힘의 군부세력은

미얀마의 민주화 세력을 폭력으로 눌러서 상황을 억제하려고 하고 있다.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이런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이

성공을 한다고 해도 그 다음에 펼쳐질 미얀마내의 많은 소수부족들의

이해관계를 정리하는 일도 쉬워보이지 않는다.

 

제국주의 식민지를 겪은 나라들이 겪는 그 제국주의 세력의 잔존세력에의한

비정상적인 정치구조가 현재의 미얀마도 정상적인 국가로 운영되도록

두지 않는 것이다.

 

이것과 비교해서 대한민국은 그나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지금의 민주화, 경제발전을 이룩한 것이다.

 

이런 것을 보았을 때 대한민국은 많은 고통스러운 역사적인 경험을 했지만

어찌 보면 다른 식민지에서 독립한 신생국가들 보다 그 모든 과정을

짧게 지나면서 모두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암튼, 이런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이라는 것이

좋은 쪽으로 만들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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