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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란? 격변기 전문가의 역할은 어디까지?

나의 이야기

by 이주한2022 2021. 9.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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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란? 그들의 도움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할까?

 

생각해보자..!

전문가란, 특정한 분야가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갖기 시작하고 나서

분석이 필요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예를들어보자,

K-Pop전문가! 

60년대 출생인 나같은 사람들이 살던 시절에는 꿈에도 생각 못한 직업니다.

Pop 전문가는 있었다. 6,7,8,90년대는 미국의 팝송이 전세계를 지배하던 시절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매일 라디오에서는 영어로된 팝송이 흘러나오고

많은 식자들은 미국, 서양의 언어인 영어로된 신식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심취했고, 전문가들이 생겨났다.

 

각설하고..!

하지만, 세상이 급변하는시기에 전문가란? 부정적인 의미로 시야가 좁은 사람이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범하게 꾸준히 발전하는 분야는 지나간 연구가 쌓이면서 천천히 발전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음악과 같은 시대의 흐름을 잘 타야 성공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분야는

결코 전문가의 말이 100% 믿을 만큼 신뢰를 얻기 힘든 시기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역사에서 '서태지'의 등장은 

명백하게 큰 변화를 주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란 사람들은 이걸 인식하지 못했다.

 

오디션 처럼 만들어진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이 전문가들에게 받은 평가는

별로라는 결론을 받아들었다.

하지만,..!

그 TV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나서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벌어졌고, 결국 '서태지'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변환기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지금 대한민국 아이돌들이 활동과 비활동기를 구분할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서태지 때문이다.

 

그 전까지는 소속사, 방송사에 휘둘려서 정규앨범을 발표하고는 그 영향이 없어질 때까지

여기저기 원하지 않는 방송일정을 진행해야 했다. 물론, 이런 식의 활동은 음악의 수준을 

크게 발전시키지 못하는 원인도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한 가지 예를 들었지만,

전문가란 크게 변화를 하는 세상에서는

그들의 말이 단지 참고가 될 뿐

절대적인 영향력은 갖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지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나?

 

방법은 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

 

그러면, 어떤 결과를 얻더라도 후회없는 삶이 될 테니까!

 

2021년의 대한민국은 몸을 움직이면 먹고사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나라다.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잘하는것을 하라..!

 

그게 무엇이든..!!

 

"골방에 틀어박혀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사람들이

연봉이 몇 십억이 될 줄 누가 알았나! "

 

그 사람들도 몰랐다.

그냥 너무 좋아서 몰입했을 뿐이다.

 

단, 마약같은 종류의 부정적인 것들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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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분야일 수록 전문가의 고정관념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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