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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정리 ]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독서 2015부터 ->

by 이주한2022 2023. 7. 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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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피터슨, 신채용 지음 / 홍석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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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7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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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 4 ]
조선시대 과거급제자 분석 단행본 나온다
 - 故 와그너ㆍ송준호 교수 공동연구…
     아들 송만오 교수가 책으로

조선시대 과거급제자의 지역과 성씨별 분포를 정리해
 화제가 됐던 연구성과가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조선시대 문과백서'라는 제목으로 출간되는 이 책은 
하버드대 에드워드 와그너 교수와 
전북대 송준호 교수가 추진했던 것을

 두 사람이 작고한 뒤 송 교수의 아들인 
전주대 송만오 교수(49)가 마무리했다.


'와그너-송 조선문과방목(朝鮮文科榜目)'이라는 이름으로
 30년 동안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문과 예비시험이라 할 수 있는 
생원시ㆍ진사시 합격자 2만여 명과 
이들의 집안관계를 추적해 
총 10만여 명의 신상정보를 찾아냈다. 

또 태조 2년부터 고종 31년까지 
실시된 과거 중 748차례 실시된 문과시험과
 그 합격자들도 모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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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  평화롭고 안정된 역사를 품은 한국

   1장 | 한국은 침략을 많이 당하지 않았다!
   2장 | 김, 이, 박 등 주요 성씨를 통해 본 안정된 한국사
   3장 | 천 년의 국경, 압록강
   4장 | 평화와 안정의 상징, 온돌문화
   5장 | 한국의 무덤들은 도굴되지 않았다.
   6장 | 한국사에 봉건제도가 없는 이유
   7장 | 한(恨)? 한국인은 신명나는 민족!

 
 
   [ 2부 ] 중국의 유교와는 다른 한국의 유교

   1장 | 자유롭고 개방적인 한국의 유교
   2장 | 족보를 통해 보는 역사
   3장 | 오죽헌은 신사임당이 어머니께 물려받은 집이다.
   4장 | 딸들도 제사를 지냈다!
   5장 | 양자 제도의 변화

 
 
   [ 3부 ] 문치와 선비 문화, 한국사의 아름다움

   1장 | 한국, 문치의 나라
   2장 | 사무라이와는 다른 선비 문화
   3장 | 위대한 문자, 한글
   4장 | 환관(내시)의 족보도 있다!
   5장 | 한국의 노비제도로 보는 역사
   6장 | 족보를 신뢰할 수 있을까?
   7장 | 한국의 시조, 세계문학에 공헌하다
   8장 | <<흥부전>>은 저항문학이다

 

 

 

   [ 들어가며 ]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사를 보는 시작

   ~~ 중략 ~~

   ( 033쪽 )
   나는 오히려 역사는 '고형의 물체'라기보다는 형상이 없는 '기체'에 가깝다고 주장하고 싶다.
    기체는 기체가 담긴 그릇의 모양을 취한다. 

   1965년의 한국사
    가난하고, 짓밟히고, 자신감 없고, 희생당하고, 최하위권 나라라는 그릇에 채워진 기체였다.

   그러나 2022년의 한국사
     전혀 몰라볼 정도로 다른 그릇에 채워져 있다.
     그 그릇은 번영자신감성취감으로 가득 차 있어 어느 나라와도 경쟁할 수 있는 그릇이다.

   ~~ 중략 ~~

    ( 034쪽 )
   안타깝게도 내가 1965년의 한국 역사책에서 읽은 것 중 많은 부분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과거와는 다른 한국사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오늘날 한국의 역사가 50년전과 같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다.
   많은 젊은 학자들이 해방 이후부터 전해 내려온 기본 개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역사는 역사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중략 ~~

   ( 035쪽 )
   희생이 한국 역사에서 강력한 주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한국 역사의 유일한 주제는 아니다.

   한국 역사를 긴 안목으로 들여다보면 경이로운 성취의 역사가 상당 부분 차지하지만
    많은 역사가가 이를 무시하거나 잘못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한국 역사피해로 비유하는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한국의 역사에는 피해자로서의 이야기보다 더 의미 있는 한국 고유의 주제나 한국을 잘 대변하는 주제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도 피해라는 주제에 집중함으로써 그런 긍정적인 주제들을 가리는 것이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예가 한국을 평화로운 나라로 묘사하는 것일 것이다. 

   "한국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나라라고?!"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사람들이 믿지 못하겠다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벌써 들리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한국 역사를 보는 나의 입장이다.

   특히 통일신라 이후부터 구한말 고종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는 놀랄 만큼 평화로웠으며 나름 안정적이었다.
   나는 그것을 입증할 증거가 있다. 그리고 그 증거는 당신에게도 있다!

   ~~ 중략 ~~

 ( 036쪽 )

   ~~ 중략 ~~

   완전히 다른 관점으로 역사를 보게 해주었습니다."라는 것이었다.

   ~~ 중략 ~~

 

**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은 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입해서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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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민족, 한민족 ]

 - 관련 영상



변화가 느린 일본! 겉과 속 다른 일본인 문화 
/ 한국인과 일본인의 결정적인 차이는?
 | 김태형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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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유신 전까지
 - 수많은 내전으로 지역이 잘개 쪼개져서
   각자 도생하던 일본..ㅋ
 - 가짜 전체주의..

반면
 5천년 역사에
  이웃과 내전이 없는 한민족은
  진정한 평화의 민족이다..
 - 가장 바람직한 '전체주의' , 우리주의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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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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