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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002] 길가메시 - 제랄딘 맥커린 글/데이비드 파킨스 그림/ 최인자 옮김/ 웅진 주니어

독서 2015부터 ->

by 이주한2022 2015. 11.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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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_1_21_
( 윤혜신)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길가메시 신화와
 한국 고대신화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 
자연에 대한 커뮤니언 communion 인식의 비교 연구/ 토론
(유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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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명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지금 기독교도들이 받들고 있는 성경의 이야기들이 최초로 만들어져서 전승된 내용을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기독교의 기본적인 인간창조, 죄의 심판을 위한 홍수, 그리고 무지개에 대한 이야기등등의 내용들이 수메르인들의 신화에 나와있다는 얘기다.

 

성경이 신화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렸으면하고, 종교를 종교로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을 해야지, 정치적인 정당으로 이용하게 되는 지금 2015년의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

 

나 역시 모태신앙이고, 나의 부모 모두 제사를 지내시는 방법을 모르는 골수 개신교집안이다. 하지만, 지금의 개신교는 결코 종교라고 할 수 없는 상태로 변질되어 있다.

 

길가메시..!!

Gilgamesh..!!

 

그의 서사시를 읽으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The Epic of Gilgamesh 

 

[지혜의 향연] 길가메쉬 서사시 - 인류 최초의 서사시가 기록한 깨달음(주원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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