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다르게 현재 2020년을 사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왜일까?
대한민국을 예로 들어보자!
1950년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은 많은 발전을 해 왔다.
그리고, 농업 국가에서 경공업, 중화학공업, IT 첨단 분야까지 섭렵한 발전된 나라를
완성했다.
처음 농경사회에서 경공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많은 것들이 지금과 비교해서
정교하지 못한 기술적 자립도나 사회적운영방식 등이 존재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연구하고 그 기술이나 사회적 기반시설을 만들어야
계속적인 발전을 할 수 가 있었다.
하지만, 발전할 때로 발전한 지금의 대한민국은 앞을 보고 따라갈 선진 모델이 없을 정도로
사회,경제,문화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대부분 전셰계의 앞에 서게 되었다.
이런 경우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할 때도 있지만, 그 만큼 정교해진 각 분야에서 이제는
그 노력의 결과로써 각 분야가 방향만 잘 잡아도 지금의 시스템이 좋아질 수 있는 수준에
온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에전의 아무것도 없던 분야에서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 만들어가던 시절의 [ 포기하지마 ] 와
지금 모든 것이 발전할 대로 발전한 대한민국에서 [ 포기할 건 하자 ] 와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젊은 세대가 포기하기를 잘 한다고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것은
예전 산업사회 기준에서 만들어진 표준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지금은 사회의 모든 분야가 정밀하기 때문에 방향만 잡아주고 실행해보고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성공할 것 같지 않은 것을 죽어라 포기하지 못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 겠지만,
예전과 비교해서 그 실행 강도는 덜한 분야가 많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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