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큰 충격을 받았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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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삶을 살아오면서 몇 번의  큰 사회적인 일 때문에 충격을 받았던 순간이 있었다.

 

대부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세월호 사건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크게 방황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순간이 있었다.

 

MB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보다 닭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이다.

 

어떻게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가?

 

나는 내가 나라는 자아를 갖고 살기 시작하고서 처음으로 정신적인 방황을 했다.

그 당시는 이게 무슨 일이지? 어떻게 이 현상을 이해해야 하지?

등등의 생각으로 진정 내 삶에서 가장 방황했던 시기 였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철학 강의 등을 들으면서 , 인문학적인 강의를 찾아들으면서

그 시기를 넘겼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약간 혼란이 온 순간이 있었다.

바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기를 지나면서

대한민국의 저력이 타국과 비교되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혼란이 일어났다.

 

그동안 선진국이라는 용어를 이용해서 불러왔던 기존의 제국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서구의 강대국들이 결코 대한민국보다 뛰어난 국민성을 갖고 있지도, 절대적으로

뛰어난 사회제도를 갖도 있지도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성은 다른 민족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어려움이 닥치면 놀랍도록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방어해내는

그 능력을 보고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2020년 이후로는 선진국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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