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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대국의로써 [표준]을 정하다

대륙조선

by 이주한2022 2017. 12. 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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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이라는 것이 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KS, ISO 등등의 규격은

제도를 선진화하는 역할을 하고

이렇게 하여 문물이 발전하는

기초를 다지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


보통 이런 규격화는 선진국에서 주도를 한다.


지금도 보면 세계에서 각 나라마다 가장 먼저 발전하는

분야의 산업을 자국의 산업이 기준이 되도록하려는

싸움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예로든다면, 통신분야에서 CDMA를 처음으로

상용화하여 통신분야의 실용화 규격을 만들었다.


그리고, 많은 나라들이 인공지능을 위한 동시통역등의

기술을 자국기술이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금이야 이렇게 전세계가 주고 받으면서 기술을 통합하고

규격을 합리적으로 정하지만,


먼옛날 왕정시대를 기준으로 본다면,

힘있는 나라가 그 시대의 기준을 만들고,

자신의 나라 것을 표준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굳이 조선이라는

지금 기준으로 동방의 작은 한반도에 있는 나라에서

문자를 표준화하는 시도를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서

[훈민정음]과 [동국정운]을 만들 었다는 것은

지금의 역사가 말하고 있는


조선이 동방의 조그마한 나라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갖게 한다.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중국이 화약을 개발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우리도 화약을 사용했고 더군다나 세계 최초의 선상 포사격

은 고려에서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중국이 청자를 만들자 그 고급기술이 

얼마 지나지 않아 고려에서도 사용이 되었다.



이런 역사적인 흐름들을 보면

우리 고대역사를 지금까지 배운 것을 

다시한 번 의심을 갖고 검증을 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조선의 역사가 결코 한반도에 머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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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읽다]①한국 표준시 바꿀까?


-- 중략--

이 쯤에서 한 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1434년 11월2일(세종 16년 음력 10월2일) 세종대왕이 해시계(앙부일구)를 만들어 

서울 혜정교(현 광화문우체국 북쪽)와 종묘 앞에 설치했습니다. 

표준시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대지만 

당시 해시계로 정한 한성(서울)의 시간은 오늘날 UTC와 거의 일치했습니다. 

협정 세계시보다 8시간28분 빠른 불과 2분 차이였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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