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권력을 잡는 대한민국의 국민 대표인 대통령에게 향하는 지금의 시대 주류들의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면서,
35년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암울한 일제강점기를 보낸 많은 옛 조선의 백성들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끝나는지도 알고, 단지 한 번 뿐이고, 제한적인 권력이 나마 거기에 빌붙어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몰상식의 극치를 치닫는 사람들을 보면서,
멀쩡한 나라를 잃은 망국의 백성들의 그 끝없는 좌절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잃어버린 나라를 찾으려고 끝없이 목숨바쳐 일제에 항거한 그 독립투사들의 신념과 용기와 행동력에
그저 존경한다는 말 밖에는 할 수 있는 말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 어두운 세월도 끝나고, 이제는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하는지 정해진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된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반쪽의 한반도를 차지하고 어떻게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사는 날까지 나의 길을 가면서 구경하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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