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당당하게 한 '장르'가 되었다..!

--------------------

*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영상이 이것 말고 여러 개 있습니다.

[풀버전] 글로벌을 사로잡은 K-pop의 비결! ㅣEBS 비즈니스 리뷰 김영대 편

 

--------------------

 

K-Pop이 장르가 되었다.

 

과연 ' 외국인이 부르는 K-Pop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가 요즘 크게 논쟁이 되고 있다.

과연 한국인 하나 없는 K-Pop 그룹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 하는가 하는 이야기가 많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럼, ' 대한민국에서 R&B, 발라드, 힙합을 하는 사람들은 무슨 음악을 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던져 보면 간단하게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 그냥 그 장르의 규칙에 맞추어서 음악을 하면 그 사람이 한국 사람이어도

미국에서 시작한 힙합이라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힙합을 정확하게 명명한다면 '아메리칸 힙합' 인 것이다.

단지, 제국주의 서양 국가들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표준이 되어 그 앞의

'아메리칸'이라는 단어가 생략되었을 뿐이다.

 

우리가 남미 음악을 '라틴음악'이라고 말하면서 소비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제 전 세계사람들이 'K-Pop' 이라고 말하면서 전 세계 각국이 자신의 국가에 맞게

변형된 형태의 'K-Pop'을 연주하는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아직까지도 한국인이 없는 K-Pop그룹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갖고 논쟁이 되고 있는데,

K-Pop이 발라드, 힙합 같은 장르라는 것을 인식하면 그냥 받아들일 수 있는 개념이다..!

 

이제 대한민국이 그 만큼 세계적인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을 인식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