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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독서 2015부터 ->

by 이주한2022 2024. 5. 1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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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고 日本散考 ]

  /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 박경리 유고 산문

- 2023년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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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ㅉ ] 
열도의 거짓 기둥 2개 

   - 만세일계, 신도
 
~~ 중략 ~~

      일본은 거짓의 두 기둥을 박아놓고 국민을 가두어왔다. 하나는 천조의 상속권 주장인 만세일계요, 다른 하나는 현인신으로 앙을 치장한 신도(神道)다.

~~ 중략 ~~
일본 국가
- 기미가요 내용
- 일반국가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내용..ㅋ
- 천황의 지배가 영원하길..ㅋ
- 국민의 안녕은 없어..!




[ 참고 ]
 - 프랑스 국가..!
  -- 근대국가, 민주국가들의 시작은
     국민이 기본이 되어 시작되었다.
  -- 이에반해, 열도의 국가란? ㅋ
  -- 민주국가가 아니란 증거..
검색어: 프랑스 국가 번역

 

 

[ 74ㅉ ]
일제의 만행

 - 신병 훈련에 실제 사람 세워 놓고 칼로 찌르게함
 
~~ 중략 ~~

                                                                       참고가 될까 싶어서 와타베 료조[渡部良三]라는 분이 쓴 글을 발췌하여 소개할까 한다. 그는 전쟁 말기 학도병으로 전선에 나갔다가 신병 훈련용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세워놓고 심여 몀의 신병이 차례차례 돌격하여 찌르는데 그러고 나면 인간은 걸레 조각 같이 되고 마는 것을 목격했다. 와타베 씨는 그 훈련을 거절한 탓으로 기막힌 고초를 겪다가 패전을 맞이한 사람이다.

~~ 중략 ~~
 

 

 

[ 86ㅉ ]
 한민족 건국이념 '홍익인간'

 - 열도의 '만세일계' -- 천황가의 승계가 전부..ㅋ
 - 수준 차이가 나는 한민족과 열도의 국가 탄생기..ㅋ
 
~~ 중략 ~~

, 이 변하지 않는 세상에서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의 도요아시하라[豊葦原]는 영원히 내 자손이 다스린다, 소위 상속권에 관한 신칙(神勅) 이외 아무것도 근거가 될 것이 없는 신도사상, 그리고 칼바람의 기억 속에서 백성이 이지러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상할 일이지요.

~~ 중략 ~~
일본 NHK, 
731부대 만행 폭로…日 누리꾼 "악마보다 더 무서워"
2017-08-16 08:59


 

 

 

 

[ 88ㅉ ]
섬나라의 영웅신화 도덕은 X,

 중, 미소년 --> 많은 사람을 죽이는게 존경의 대상..!
 
 ~~ 중략 ~~

 밤에 다릿가에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을 죽이는데 멋모르고 지나가던 시골사람도 있고 하여간 무작정 사람을 죽이는데 원을 세운 수의 마지막 나타난 것이 벤케이[辯慶]라는 괴승이었습니다. 그자가 또 중이면서 사람 죽이기를 밥 먹듯 하는데 결국 어떻게 어떻게 되어 벤케이는 요시쓰네의 수하가 되고 평생 요시쓰네를 수호하게 됩니다. 얘기의 골자는 주종 간의 의리, 소위 야쿠자의 의리 같은 것인데 중이 사람을 죽이고 미소션이 몇백 명의 죄 엇는 사람을 죽이는데 도덕적인 문제는 완전히 도외시되고 사람들에게 널리 회자되어 박명의 영웅으로, 의리 있는 중으로 숭상되었습니다. 물론 만들어낸 얘기겠지만 사람을 많이 죽이는 무술가가 영웅이 되고 대중이 사모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 일본의 풍속도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잔잔바라바라라는 사무라이 영화가 일본인의 사랑을 받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지요. 그야말로 에로·구로·난센스지요.

 ~~ 중략 ~~
- 츠지기리
   / 辻斬り(つじぎり)/
고대~ 에도 막부시대때까지 일본에서 검이 완성되면, 칼날이 얼마나 날카로운지 그 품질을 가늠하기 위해 사무라이나 대장장이들이 밤중에 지나가는 행인을 베던 일을 말한다. 길거리의 악마라는 의미에서 토오리마(通り魔)라고도 한다. '토오리마'라는 표현은 나중에 묻지마 살인을 행하는 존재를 의미하는 말이 되었다.
 

 

 

 

[ 103ㅉ ]
조선 도공의 예술성

 - 세습, 육처적인 구속 내에서 
  '생각의 자유'를 누리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깨우친 이들이
만들어 냈을 아름다운 '자기'들!
 
 ~~ 중략 ~~

~ 몸은 비록 세습적 업(業)에 얽매였고 천한 신분이었다 할지라도 오늘날 우리가 접하게 되는 문화적 유산 속에서 옛날 공인들의 영혼의 자유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 중략 ~~
 

 

 

 

[ 111ㅉ ]
 ' 만세일계' ㅋ

 - 20세기만 예를 들어도
  미국에 점령되었던 열도..!
 - 과연 삼국, 가야시대에 열도에는 아무일이
없었을까?
  <-- 역사의 왜곡이 낳은 비정상의 열도역사..ㅋ
  <-- '역사 왜곡'이 기본이된 열도인들의 사고 방식의
      근간은?ㅋ
  <-- 전세계인의 상식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저열한 수준의 열도인들..
(
  인간 또는 생명의 본질적 탐구 없이는
   야만성을 면치 못합니다.
)
~~ 중략 ~~

 ~ 피와 칼의 역사, 폐쇄디고 고립된 공간에서 간신히 수혈된 해외문화는 그나마 만세일계라는 체제에 맞게 변조되어 종교든 철학이든 또 사상이 진실의 추구라는 방향을 잡지 못했고 황당한 신국사상을 만들어냈는데, 과학기술이 최첨단으로 달리는  오늘의 위치에서도 일본은 여전히 신국 운운하는 것을 보면 진실, 진리라는 부분이 공동으로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물질이 풍요하고 기술이 상승한다 하더라도 인간, 또는 생명의 본질적 탐구 없이는 야만성을 면치 못합니다. 일본의 군국주의는 에로시티즘과 그로테스크, 난센스, 그리고 황도주의(신국사상)라는 틀 속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더 깊이 설명을 하자면 [고사기]에서부터 에로, 구로, 난센스가 절정이던 에도 문학을 거론해야 할 것이고, 기회가 있으면 내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 중략 ~~
에로그로넌센스
- 에로그로넌센스(일본어: エログロナンセンス 에로구로난센스[*])란 "에로(선정적)", "그로테스크(엽기적)", "넌센스(우스움)"를 조합한 단어로, 쇼와 시대 초기의 퇴폐주의 풍조를 나타내는 말이다. 1930년(쇼와 5년) 그전까지 사용되던 에로그로에 넌센스를 추가해서 사용되기 시작, 유행어가 되었다.[1]

 

 

[ 122ㅉ ]
 ~~ 과거 일본을 경험한 사람이면 ~~
 
~~ 중략 ~~

"과거 일본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감정이 좋을 리 없지요. 그리고 일본에 대하여 향수를 가지는 사람을 보면 분노를 느끼기도 하지요. 징병과 징용, 위안부, 농토를 빼앗기고 거지가 되어 도시를 헤매던 군상, 남부여대 정든 고향을 버리고 만주로, 연해주로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 내 산천을 찾겠다고 만주 벌판 눈보라 속에서 죽어간 사람들, 고문과 인체실험으로 사라져 간 사람들, 죄 없이 일본인 앞에서 떨어야 했던 어린 영혼들의 상처··· ··· 일본에 대하여 향수를 느끼겠습니까. 이름도 우리말도 없애버린 그들, 반일의 피는 방방곡곡에서 들끓고, 꽃이며 심장이던 젊은 학도들은 결코 순종하지 아니하여 전쟁 말기에는 유치장이 미어졌습니다. 아주 소수의 친일파는 겨레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일본인이 먹다 남긴 찌꺼기나 얻어먹는 신세, 사실 마음 놓고 거들먹거리지도 못했습니다. 그 당시 이광수(李光洙)의 처지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 미미한 친일파가 해방이 되면서 숙청을 당하기는커녕 미 군정과 이승만에 의해 교묘히 일본을 답습하고 나라를 휘어잡았습니다. 허나 오늘 일본에 향수를 느낄 당자가 과연 몇 명이나 살아남았을까요. 그러나 그들이 뿌려놓은 씨앗은 대단한 것입니다. 식민지사관의 뿌리가 아직 뽑히지 않고 남아 있는 것도 그 땜문이지요. 그리고 일본의 회유정책에 힘입고 혹은 개인의 이익을 계산하는 새로운 친일파가 대거 등장했습니다. 참 그 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반일을 논하면 소창하자는 기세니까요."

~~ 중략 ~~
(
 2024년, 대한민국의 현실이 더욱 나빠진 상황..
 이제 친일잔재를 뿌리까지 뽑을 기회가
 돌아왔다..
)

 

 

[ 148ㅉ ]
과유 불급, 작용반작용
 유대족, 게르만족, 열도의 역사가 증명
 
~~ 중략 ~~

"다소 GNP가 높아졌다 해서 벼락부자의 천박한 속성을 드러내는 행위라든가, 자랑스러움을 간직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가장 찬란한 올림픽을 치렀다는 우월감 따위는 깊이 경계해야 하리라 생각했다. 신(神)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란 고정관념 때문에 유대족은 그 우월감, 배타성으로 하여 오랜 세월 타민족으로부터 소외되고 박해받았고, 게르만족 제일주의의 나치스는 인류 최대의 범죄를 남기고 붕괴했으며 신국(神國)으로 망상한 일본 역시 최초의 원자력 세례를 받았다.
 자비(自卑)하는 것이 비천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월감의 과시도 비천한 것이면 해악적(害惡的) 요소인 것이다. 간혹가다가 듣기도 하고 지면에서 보기도 하는데 일등국민(一等國民)이라는 말은 본래 서구에 대한 열등의식에서 시작된 일본의 유치한 용어였었다. 나는 우리 국민들로부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역겨워 견딜 수 없었다. 특히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일등국민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적에 나랏일이 걱정스럽기도 했었다 ··· ···."

~~ 중략 ~~
 

 

 

[ 156ㅉ ]
  남을 빗대어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것..
  비겁한 일..
 
~~ 중략 ~~

 그러니까 그것은 모두 다나카 씨 자신의 생각이요, 말이었던 것이다. 내 마음에 있는 것을 남에게 투영하여 비난하는 , 이것 역시 점잖지 못하고 떳떳한 것도 아니다. 아프리카를 끌어들이고 중국인을 앞세우고. 허약하다. 너무나 허약하다.

~~ 중략 ~~
 

 

 

[ 161ㅉ ]
  열도인들에게 예를 갖추지 마라..
  밑으로 보고 밟으려 들 것이다...
  - 2024년 대한민국 숭일정부의 현실..ㅋ
 
~~ 중략 ~~

"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재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 중략 ~~
곰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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