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MC 중에서 유재석과 비교되는 사람으로 강호동을 들수 있다.
예전에는 신동엽, 강호동, 유재석 이런 순서로 사람들이 생각을 했다면,
2015년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유재석이 단연, 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
많은 시간을 보면서 깨달은 점은 좋아하고 잘 하는 분야를 했던 사람이 결국 끝까지 가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이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고, 진정성을 갖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강호동은 그냥 해보는 것이다. 내가 잘 하는 분야가 아니지만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 진정성이나 좋아한다는 느낌을 느낄 수가 없다. 그냥하는 것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런, 것이 쌓이다 보니 시청하는 사람들은 그 느낌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잘 나가는 프로가 되던가
아니면 종영을 하게 된다.
내가 볼때 유재석은 정말 춤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말하기 좋아하고 노래 좋아하고 사람들을 진정으로 대하는 느낌을 받는다.
돈을 벌어서 하는 점도 있겠지만 하는 일에 진정성을 갖고 대하다 보니 타인에게도 그 느낌이 전해지는 것이다.
세상은 그렇다, 정치든 인간 삶이든, 진정성이 있다면 결국은 성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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